경북 김천시는 벚꽃 핫플 '연화지' 인근 카페에서 샤인머스캣 시음 행사를 연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김천시가 자체 개발한 샤인머스캣 음료를 5월까지 '리얼 샤인 페스타(Real Shine Festa)'를 주제로 시음 행사를 한다. 샤인머스캣 소비 활성화,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샤인머스캣 가공품 2종(샤인머스캣 청, 샤인머스캣 퓌레)을 연화지 인근 카페 2곳(카페어때, 공간지지)에서 제공한다. 샤인 에이드(ade)와 샤인 소르베(sorbet)를 출시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샤인머스캣 시음 행사로 가공식품 판매 촉진, 먹거리 여행지,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농식품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