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학생 및 원생 2천377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눈높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와 소아 면역체계 약화로 알레르기 질환 급증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이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지지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남구보건소에서는 올해 초등학교 3개소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개소 2천500명에게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패스트푸드 안 먹기, 손씻기, 보습제·마스크 사용법과 아토피·천식 OX 퀴즈 풀기, 아토피·천식 예방과 관리법 등 전반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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