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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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증가
  • <하효진 기자>
  • 승인 2009.10.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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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5천여명으로 작년대비 1만5천명증가
경북지역의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이 신종플루로 인한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경상북도가 조사한 '2009년 3/4분기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방문실적' 결과에 따르면 지역 농촌체험을 한 외국인관광객 수는 4만5567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만4927명이 늘어났다. "

도는 외국인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9회에 걸쳐 In-Bound(외국인 유치) 전문여행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지역 농촌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으로 달러환율 급변,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등 악재에도 관광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신종플루로 인한 수요감소 대응을 위해 산삼배양근을 활용한 음식만들기, 오미자청 만들기 등 건강관련 신규상품을 개발해 신규수요를 창출하는 등 신규 상품개발에 주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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