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경북도민의 긍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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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경북도민의 긍지를”
  • <김기환 기자>
  • 승인 2009.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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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경도민회 고향방문 환영행사 개최
경상북도 출신의 일본 동경도민회 고향방문 행사가 지난 17일 오후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공원식 정무부지사, 한혜련 경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장이 축하행사에 참석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김관용 지사는 “멀리 해외에서도 고향을 생각해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조만간 일본 NHK를 통해 경상북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기TV드라마 ‘선덕여왕’이 방영될 것이니 일본인들에게 경북을 많이 소개해달라고"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정책적으로 투자유치에 집중하면서 일본기업이 경북에만 100개가 넘을 정도로 일본과의 비즈니스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며 “하지만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 뿐, 취할 건 취하고, 주장할건 주장하고 있으니 경북도민으로서의 긍지를 잃지 말라”고 주문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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