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안내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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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안내책자 발간
  • <하효진 기자>
  • 승인 2010.01.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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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하나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 안내책자 600부를 발간해 도청과 시·군구에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안내책자는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평가서 작성기술 부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서 작성에 따른 공무원들의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안내책자에는 올해 회계연도부터 실시중인 성인지 예산제도의 내용과 정책과정에서 성별 특성을 분석해 평가할 수 있는 보고서 작성방법 및 정책개선사례 등을 폭넓게 담고 있다.
이 외에도 경북도는 성별영향평가 과제를 전년도 보다 2배이상 발굴하고, 전국 6곳에서 운영중인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책자 발간을 통해 올해부터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 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별영향평가 과제수 확대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무원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의식전환 교육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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