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술발전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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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예술발전 공로상’ 수상
  • <김기환 기자>
  • 승인 2010.01.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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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지사 지역 문화예술 기여”
지난 18일 장한식 연예협회경북도지회장이 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에게 시상 트로피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오페라하우스)에서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지역 대중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인 “연예예술발전공로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는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예술발전 공로상은 역대 대한민국연예예술상 “大賞” 수상자들이 뽑는 특별상으로서 김관용 도지사는 지역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인가수 등용문인 낙동가요제를 개최, 지역 대중예술을 확산하고, 경북종합예술제를 개최,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 조성, 희망나눔 특별공연 등 기획사업으로 지역 연예예술인들의 활동영역을 확장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이사장 석현)가 전했다.

대한민국연예예술상은 매년 대중연예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나아가 대중연예예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4개 부문의 정부포상(大賞, 문화훈장 화관장 등)을 포함한 30여개 부문 60여명의 한국연예예술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시상하는 국내연예계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상으로 금년도 大賞은 코미디언 이용식씨가 수상하였다.

금년도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시상은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운동금지기간에 해당되어 시상일 당일 직접 수여하지 못하고 시상식 집행위원회에서 시도 연예협회지회장으로 하여금 방문 전달토록 결정함에 따라 2010. 1. 18(월) 장한식 연예협회경북도지회장이 경북도를 직접방문 시상트로피와 함께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이사장 석현)를 대신 그동안 연예예술 발전에 도움주신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평소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당연히 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기쁨보다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진해 달라는 부탁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직무에 전념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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