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창’전자도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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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창’전자도서관 운영
  • <김기환 기자>
  • 승인 2010.03.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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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식과 정보, 속도가 경쟁인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 습득기회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자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자도서관은 도청 행정정보시스템에 배너를 설치·운영하고, 사회·행정·인문 등 각 분야별로 최신정보가 수록된 도서를 전직원들이 언제나(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공부하고 연구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창의적인 선진도정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했다는 것이다.

전자도서관의 주요내용을 보면 경제, 과학, 문화 국내외 베스트셀러, 교양, 행정 등 연간 주요도서 3,000권 이상의 핵심내용을 5%내외로 축약한 도서의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

또 해외 최신 도서 5,000건 이상을 한글파일로 변환하여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한편, 한국어로 된 오디오 북, 동영상 책 등 다양한 음향 영상도서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창의력·사고력 배양이 가능한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 동영상 강좌도 실시된다.

또한 전자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책읽기 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열람·이용한 직원이나 독서 감상평을 작성한 직원을 매분기마다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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