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경제에 새 바람 일으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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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경제에 새 바람 일으킬 터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8.03.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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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식 민주당 후보 죽도·중앙동 시의원 출사표
정 종 식 예비후보

포항 정치 일번지 죽도, 중앙동에 토박이 기업인 정종식(53)포항향토청년회 지도회장이 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져 파란이 예상된다.

지난달 27일 정종식 예비후보는 포항 시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포항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간접적인 정치 경험을 다져 왔으며 그간에는 질서와 안정을 중시해 왔으나 포항 경제의 혁신을 위해서는 스스로 직접 정치 현장에 뛰어 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으며 “사람을 중시하는 작금의 시대정신에 공감하면서 포항 경제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 후보직을 수락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종식 후보는 “어느 누구의 계보나 파벌의 논리에 발목 잡히지 않고 ‘사람이 먼저다’라는 가치가 소중한 시대정신으로 여기고, 보수냐 진보냐를 따지는 이념 논쟁보다 민생을 살려야 한다는 일념으로 죽도동,중앙동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오중기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같은 당 포항 시장 후보인 허대만 전 특보가 나란히 하여 당 차원에서 결의를 다졌으며,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시, 도의원 13명이 함께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종식 후보는 포항 영흥초등학교, 포항중학교, 동지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역사회 경제계를 굳건히 지켜오다가 이번에 정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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