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틈틈이 100수앞둔 시어머니 알뜰봉양 ‘화제’
포항시의원(죽도·중앙) 출마
6.13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바쁜 일정속에서도 효를 일상 생활화하며 몸소 실천하는 후보자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시의원 ‘마 선거구 (죽도·중앙) 에 출사표를 던진 이영옥 후보는 선거열기가 한창 달아 오른 요즘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지만, 수시로 틈을 내어 98세의 고령인 시어머니의 식사 때를 놓치지 않고 챙겨주는 등 뒷바라지 하면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한편 시의원 출마 동기와 관련 이영옥 후보는 “포항 최초 여성 개발자문위원장 및 자생단체협의회장으로서 민원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기회가 많았다”며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민원해결에 앞장 서기 위해 시의원 출마를 결심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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