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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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서비스 인기
  • 안경희 기자
  • 승인 2018.04.1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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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10일 오천읍사무소와 오천시장 일원에서 시청 및 오천읍사무소 직원, 직업상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연계시스템인 포항시 자투리시간 거래소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오천읍사무소 및 오천시장 등 사업체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신청․접수와 홍보활동을 펼쳤다.

자투리시간 거래소는 가정주부, 청년아르바이트생, 중장년, 노년층 등 자투리시간 활용이 가능한 구직자를 식당, 편의점, 농촌일손 등에 인력풀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매칭해주는 온·오프라인 시스템이다.

지난 1월 2일 개통한 이래 현재까지 시스템 접속자 수가 2만 7천 명을 넘어섰고, 운영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 구인·구직자 간 취업연계 건수가 288명이나 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여성 매칭 비율이 90%로 가정주부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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