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축산물 위해사고 예방과 우리한우고기 취급업소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의 신뢰제고와 보호를 위해 ‘축산물 이력제 DNA동일성 검사를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검사는 축산물 이력제 시행과 관련하여 한우고기의 도축에서 판매까지 이력정보가 정확히 전달되는지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며, 식육포장처리업소 30개소 등 축산물취급업소 58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DNA동일성 검사는 개체마다 유전자 구조가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개체식별번호가 부여된 소 또는 개체식별 쇠고기로부터 채취한 시료에 대해 유전자 감식기법을 활용한 검사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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