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논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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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논의 주목
  • 기동취재팀
  • 승인 2010.08.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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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의회 의원 의정비 동결
영덕군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의원들의 의정비를 동결했다.
포항시의회 경우 기존 의정비에서 동결 처리할 지 주목된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임시회를 열게 되는데 의정비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군의회는 지난 13일 제 6대 의회 들어 8월 제1차 의원정례간담회를 갖고 전체의원의 찬성으로 의정비 동결을 통과 시켰다.

이는 의정비 결정 절차에 따른 의정비 지급기준 변경 필요성을 검토하고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할 경우 이에 필요한 각종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크다는 의견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에 박기조 영덕군의회 의장은 "최근 경기가 회복세라고는 하나 여전히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고 공무원 임금이 동결되는 여러 가지 여건 등을 감안해 도내에서는 가장 먼저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덕군의회 의정비는 2011년도에도 1인당 의정 활동비 1천320만원과 월정수당 1천824만원을 합쳐 총 3천144만원의 의정비를 받고 있다.
한편 32명에 달하는 포항시의회는 의원 1인당 의정비를 연간 3천600만원씩을 받고 있다.
기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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