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상범 의원, 김보미 북구청장외 마을주민 2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추진위원장 정경걸씨와 이장 오수복씨, 마을부녀회장 문명숙은 인체에 좋은 참나물, 어수리, 곰취나물, 취나물 등 20여가지 나물을 직접 채취, 참여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정영걸 추진위원장은 “비록 시작은 미미했으나 제1회 두마 면봉산 축제가 성황리에 끝난 만큼, 우리 고장의 특산물인 두마를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을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다음에는 참여시민들이 직접 재배하는 이벤트도 개최해 더욱 재미있는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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