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선진관광도시 도약 마련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친절·봉사자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순태 포항시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친절봉사 자세 및 기본소양에 관한 특강과 함께 스토리텔링기법 연구, 시정 주요 업무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포항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공항, 요금소, 버스터미널, 덕실마을 등 주요관광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현재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시는 오는 6월중으로 4명의 해설사들을 추가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김순태 자치행정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친절하고 성실히 관광객들을 안내해 관광객들이 포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간 것으로 안다”며 “국제불빛축제 등 피서철을 대비해 앞으로도 고객감동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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