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 집 “소통의 명소”
상태바
호반의 집 “소통의 명소”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1.10.15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항 동촌동 포스코 본사에 위치한 호반의 집(오른쪽 건물) 야경

포항 동촌동 포스코 본사에 위치한 ‘호반의 집’이 아름다운 LED 조명이 어우러진 호수의 야경과 함께 포스코 패밀리사 임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지난 12일 호반의 집에서 포스코 독신자 숙소인 동촌생활관에 거주하는 입사 1~2년차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영 파워 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를 견학하고 포항제철소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신입사원들은 “다소 딱딱해 질 수 있는 자리를 호반의 집의 주변환경이 편안하게 만든 느낌이다”, “호반의 집은 화려한 조명과 호수의 분수대가 볼거리를 제공해 식사를 하는 시간동안 눈이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포스코와 포스코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담당해 오던 호반의 집은 지난 10일 포스코 글로벌 안전센터 건립에 따라 포스코 호수 근처에 새 자리로 이전, 개소했다.

호반의 집은 전망 좋은 야외데크와 넓은 홀 등으로 꾸며졌으며, 이용객들은 식사와 안주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아침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최종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