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역동적 조직문화 정착 선도
이를 위해 건강증진센터 시설?장비 보강과 헬스트레이너 배치, 민간 스포츠센터 할인협약 체결, 청내 유선방송망을 활용한 스트레칭 프로그램 운영, 취미클럽 활성화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7560+1 프로그램’은 “주5일 하루60분 운동하기와 개인별 1취미클럽 가입”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정서를 함양해 나가기로 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개발과 28개 취미클럽별 활동을 활성화 하는 등 건전한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우선, 직원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센터에 런닝머신, 헬스싸이클 등 장비 37종을 보강하고, 전문 헬스트레이너 배치와 냉난방기 설치 및 타올?샴푸 등 샤워용품도 비치해 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원 및 가족들이 집에서 가까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내, 구미, 칠곡 등 민간 스포츠센터(18개소)와 할인협약을 체결해 부담 없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매일 아침 8시 40분과 오후 3시에 청내 유선방송망을 활용, 아침체조와 의자에 앉아서 몸을 풀 수 있는 오후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취미클럽별 친선경기와 발표를 수시 개최해 건전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정착 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문학, 판소리 등 취미클럽별 다양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육체가 건강하고 사고가 건전해야 창의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다”고 강조하고, “역동적인 도정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미숙 기자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