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또 “세계적 대학인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에 이어 독일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 수소연료전지 Test-Bed 구축,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이 이뤄지면 효자동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도 과학기반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과 인문학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특히 국내외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현재 지곡동에 추진되고 있는 포항외국인학교를 차질 없이 건립하는 등 이들의 정주여건을 충족시키는 기반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포항이 세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의 양성소가 될 수 있도록 가종 교육 및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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