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예비후보 “효곡동, 환동해 과학예술중심도시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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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예비후보 “효곡동, 환동해 과학예술중심도시로 거듭나야…”
  • 함정민 기자
  • 승인 2012.03.1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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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재 예비후보
박명재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최근 효곡동 희망투어에서 “21세기는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ET(에너지기술), CT(문화기술)가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시대로 효자동은 과학기술 인프라는 풍부하지만 인문학이나 문화예술 등 분야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라며 “포항이 성공적인 융․복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효자동이 인문, 사회,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인재들을 길러내는 환동해권 과학예술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세계적 대학인 포스텍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에 이어 독일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설립, 수소연료전지 Test-Bed 구축,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이 이뤄지면 효자동은 미래 100년의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도 과학기반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과 인문학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특히 국내외 우수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현재 지곡동에 추진되고 있는 포항외국인학교를 차질 없이 건립하는 등 이들의 정주여건을 충족시키는 기반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포항이 세계를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의 양성소가 될 수 있도록 가종 교육 및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 덧붙였다.

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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