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후보, 공식선거 마지막날 유세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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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후보, 공식선거 마지막날 유세 총력전
  • 함정민 기자
  • 승인 2012.04.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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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 마지막 날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김형태 후보는 10일 새벽부터 24시 편의점 방문을 시작으로 막판 부동층을 잡기 위해 선거구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10일 이른 새벽 상대동 편의점 방문을 시작으로 종일 남구 전역을 누비면서 자신의 악의적인 폭로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비방이나 흑색선전만 하는 후보에게 표를 줘선 안된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또 “박근혜 위원장과 손을 잡고 포항의 미래를 위해 일할 진짜 일꾼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대해시장, 큰 동해시장, 시외버스 터미널 등 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엔 두 번 씩이나 방문한 유세에서 “민생은 뒤로하고 악성 루머만 유포하는 후보나 이정 저당 옮기면서 일꾼이라고 외치는 후보에게 절대로 속아서는 안된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서민들이 행복한 사회 건설에만 매진하겠다”며 서민 부동층을 끌어안기 위해 단타 유세전을 이어갔다.

그는 오후 9시 당원, 지지자 5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유세에서 “서민경제를 살리고 영일만 신화를 이어갈 후보가 누구인지 올바르게 선택해 주실 것으로 확신한다. 반드시 포항과 울릉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와 함께 반드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자신이 내놓은 각종 지역발전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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