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후보, 새로운 도약 위한 새로운 선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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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후보, 새로운 도약 위한 새로운 선택 호소
  • 함정민 기자
  • 승인 2012.04.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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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만이 희망입니다”

허대만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일정을 포항남․울릉과 포항북의 야권단일후보 합동유세로 시작했다.

죽도시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허대만 후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라며 “지난 30년 동안 포항정치는 고인물처럼 정책, 정당, 인물 면에서 변화가 없었지만 이번에는 우리 지역에도 능력있는 야당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유세 후에는 오천과 유강, 효곡동, 이동, 상대동,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한 시간 단위로 집중유세를 펼쳤다.

집중유세에 빠짐없이 참석한 박기환 선대위원장은 찬조연설을 통해 “원외위원장이면서도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까지 임명되었다”라며 “허대만은 지역을 지켜오면서 중앙무대에서도 인정받는 보기 드문 사람이다. 역동적이고 젊은 초선의원 만들어 포항을 새롭게 변화시키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허대만 후보는 “우리 정치가 큰 욕을 먹고 있다. 고질적인 지역주의가 정치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라며 “전라도 민주당, 경상도 새누리당도 잘못하면 선거에서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거듭 실패했지만 되풀이해서 지역주의에 도전하고 있는 허대만을 선택해 달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120일 동안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포항시민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이라며 “선거운동원을 비롯해 도와준 모든 분들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밝혔다.

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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