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올림픽’ 배드민턴 대회 성황
상태바
‘소통올림픽’ 배드민턴 대회 성황
  • 손미숙 기자
  • 승인 2012.09.22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19일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포항제철소장배 소통올림픽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난 19일 포스코한마당체육관에서 포항제철소장배 소통올림픽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드민턴 대회에는 포항제철소 21개 부서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배드민턴 대회는 매 경기 마다 박빙의 승부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으며, 이로 인해 관중들은 손에 땀을 쥐고 잠시도 경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조봉래 소장은 배드민턴 대회에 참여한 직원·선수들과 간담회 시간을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웃다 보면 서로간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되고, 단단하게 닫혀 있던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된다”며 “건강하고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조직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통올림픽에 참가한 한 포항제철소 직원은 “배드민턴 경기도 구경하고 파전에 막걸리도 마시면서 동료간 우애를 다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소통올림픽이 포항제철소의 화합을 도모하는 스포츠 대회로 지속적으로 운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미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