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최근 직장 내에서의 소통은 물론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의 소통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 습관화에 나서고 있다.

화성부 2코크스 공장은 지난 14일 공장장과 30여명의 직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경주시 강동면 안계댐을 돌아오는 ‘소통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안계댐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고 직장에서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부담 없는 소통활동을 실시했다.

화성부 3코크스 공장은 이에 앞선 11일 직원 부인들을 초청해 감사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직원 및 직원부인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감사편지 낭독 및 전달, 감사 영상메시지 감상, 깜짝선물 전달의 시간을 가지며 가정의 소중함을 확인했다.

포항, 광양 양 제철소의 생산기술부 생산기술팀은 12,13일 교류회를 열어 신속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 방안 및 정보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격의없는 대화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다짐하며 파이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