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자족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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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자족도시로 우뚝
  •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공동기사
  • 승인 2013.09.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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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군위삼국유사전국마라톤대회 10월 12일 개최
▲ 장 욱 군위군수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장욱 군수에게 듣는다

군위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보건복지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새로운 변화 희망찬 군위”를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힘차게 민선 5기를 이끌어온 장욱 군수는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각종시책의 구체화로 군위를 문화·경제·관광이 함께 발전하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희망이 있는 부자농촌·복지농촌 건설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건설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자족도시 건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찾아와서 즐기고 쉴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맑은 물 공급 △수준 높은 명품 교육도시 건설 △재정 건전성 제고로 자치능력 향상 등을 군정추진방향으로 정하고, 군민의 뜻과 의지를 한 곳으로 결집하여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가꾸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왔다.

또 군위를 전국에서 가장 삶의 여유 공간이 우수한 명품도시, 그리고 한국지방자치연구원 주관의 ‘한국공공자치경영대상 보건복지부문 대상수상’을 2년 연속 이뤄내는 등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안사업 차질 없이 진행
군위군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삼국유사 가온누리조성 사업은 장욱 군수가 뚝심행정으로 국비 보조비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군비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실리적인 행정수완을 발휘했다.

또 부계~동명 간 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는 터널공사가 큰 진척을 보인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로 조기개통을 위해 소요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현안과제로만 머물고 있던 군위~구미간 도로 4차로 확포장 사업을 올해 초 정부예산에 실시 설계비를 확보하고, 국비추진사업으로 최종 확정하여 4차선 확포장 공사 조기착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펴 가고 있다.

그리고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조성, 화본역 그린스테이션 조성, 군위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조성, 군위 통합상수도 설치, 군위 하수종말처리장 건설, 천연가스 주 배관망 보급사업 등 군위군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각종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삶의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행정으로 답을 찾아
CEO 출신인 장욱 군수는 기업경영에서 배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위군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각종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억척 행보로 몸소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 취임 때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강조한 장욱 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앞으로 나갈 길을 찾고,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소통행정 추진을 통해 답을 얻어내는 밀착행정으로 “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장욱 군수가 있다”는 찬사가 주민들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명품교육 도시를 향한 힘찬 도약
“교육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말을 즐겨 쓰는 장욱 군수는 지금까지 조성된 군위군교육발전기금 210억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여건개선사업을 펼친 결과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은 물론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등 명품교육도시로 한 발씩 진화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학생들의 유학생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내 집같이 안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속에서 면학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서울 천호동에 군위학사를 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농업기술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공립학원인 군위 인재양성원도 개원 운영 중이다.


■전원휴양 자족도시 건설에 박차
군위군을 문화와 경제가 살아있는 “전원휴양·관광레저·친환경 농업의 자족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 3년 동안 농촌·농업·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획기적인 지원정책을 펴 왔다.

더불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고, 어느 한 곳 소외되거나 치우침이 없이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정책을 빈틈없이 마련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선진도로망 확충, 지역 균형개발 추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지역별로 특성화된 명품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관광군위 실현을 통해 군위군이 전국 어디에도 손색이 없는 앞서 가는 문화강군으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세계적 문화유산인 삼국유사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양시키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문화행사 및 향토문화 전승발전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존·관리로 군민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문화 행사로는 일연·삼국유사 학술제 개최, 석가탄신일과 성탄절 점등식 등의 행사 개최와 풍물대축제 등 도 단위 민속경연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지역의 문화활동으로는 문화교실, 문화학교, 충효교실운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바우처 사업을 확대, 초등학교 예술강사 지원, 문화유적 탐방, 지역문화 사랑방 운영, 향교 석전대제 및 각종 향사를 봉헌 하는 등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전통문화를 전승·보전 한다.

■삼국유사 문화사업 추진의 활성화
삼국유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족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확립하며 삼국유사를 통하여 문화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의 대표이미지 고유화 및 홍보를 꾀한다.

2억 5천만원으로 삼국유사 슬로건·도메인 등록관리, 삼국유사와 관련한 각종 홍보물 제작, 일연 다례제와 제13회 삼국유사 문화제 개최와 함께 삼국유사 세미나와 전문강좌를 영남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한편, 지난달 24일 전국 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한 제5회 삼국유사 골든벨 퀴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전국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삼국유사를 통해 우리 역사의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다시 찾고 싶은 체험관광지 조성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팔공산 비로봉 일원에 생태 탐방로, 편의 시설 등 녹지공간의 하늘공원을 조성하여 인근 도시민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된 화본역의 역사 및 급수탑 리모델링, 플랫폼 주변정비, 탐방로를 조성하는 화본역 그린스테이션사업으로 간이역에 깃든 향수를 자극한다. 동시에 폐교된 산성중학교에 ‘엄마 아빠 어렸을 적’을 테마로 한 추억의 학교를 만들어 70~80년대를 추억하는 장년층과 자녀들의 체험 교육 장소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으며 산성면 화본마을의 ‘화본아 가을놀자’ 축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체험장과 탐방로를 추가로 보강하여 생태학교 체험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과 함께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석산리 약바람 산촌생태마을에 모노레일 타기, 산양삼을 비롯한 산약초체험, 광산체험 등 다양한 산촌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접하고 있는 군위댐, 인각사, 일연공원, 아미산 등과 함께 군위군의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각종 관광지도·관광안내판 등의 홍보자료 및 홍보물을 제작·활용하여 군위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또 삼존석굴·한밤마을·화본역·인각사·김수환 추기경생가에 문화관광해설사 대기소 설치 및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시 배치·운영으로 지역 문화유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유산의 가치증대와 향유권 신장
육지의 제주도라 불리는 부계면 대율리 돌담 6Km를 문화재로 등록하여 사라져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한다. 문화재등록으로 인한 가치상승 및 관광자원화로 주민 소득증대도 기대된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산불예방 활동시 문화재 주변은 필수 감시활동 구역으로 운영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사랑운동을 전개한다.

삼국유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이 접목된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군위의 대표적 신관광지로 조성하여 지역의 발전과 함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따라서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국비 등 1,374억원으로 삼국유사가온누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국유사가온누리 조성사업은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의 일환으로 삼국유사의 신화, 설화, 이야기를 토대로 국내에서 유일한 테마형 관광지조성으로 역사, 문화, 교육, 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군위군 관광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군청이전에 따라 구 군청 자리에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유휴공간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관광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는 군위역사문화재현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총 82억원을 들여 관청, 전통 놀이장, 성황당, 서당, 미로 찾기 등 17개동을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박물관, 상점, 정자, 야외 공연장 등 5개 동의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종합 문화공간으로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 2016년까지 김수환 추기경의 생가가 남아있는 군위읍 용대리 일대 2만6,668여㎡에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하여 추모 체험관, 기념관, 수련원, 생가복원 등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을 조성한다.

군위읍 용대리 생가는 추기경이 군위보통학교를 마치고 지금 대구가톨릭대의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 할 때까지 이 집에서 형인 동한(가롤로) 신부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신앙과 꿈을 키운 곳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라는 말씀이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도록 공원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 대회… 전국에 홍보
삼국유사가 태어난 곳, 맑고 깨끗한 웰빙형 전원도시로 각광받고 있는 군위군에서 군위군체육회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고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와 함께하는 ‘제8회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 12일 오전 9시(출발 오전 10시), 군위댐 일원에서 전국에서 참가한 달리미와 지역민 등 5,000여 건각들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진다.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는 마라톤 마니아들이 뽑은 3년 연속(2006~2008년) 최고의 대회, 전마협이 뽑은 4년 연속 최우수 마라톤대회로 선정되어 그 명성이 자자할 뿐 아니라 넉넉한 시골 인심이 물씬 풍겨지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또 아름다운 군위댐 경치와 완만한 코스, 다른 대회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풍성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이 퍼져 인기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황영조 선수가 참가해 5km 구간을 함께 달리고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종목은 5km, 10km, 하프, 마니아로 나누어 진행된다.

군위댐 광장에서 출발해 댐 주변 도로를 주코스로 하여 수려한 경관이 펼쳐지는 호반도로를 따라 아미산, 장곡 자연 휴향림 등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달리기 좋은 코스로 맑은 공기와 가을의 정취가 물신 풍겨 누구나 지루하지 않게 달릴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된다.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과 티셔츠 등 마라톤 기념품과 군위특산품이 주어지며, 각종 경품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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