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영천한약과일축제 “가족건강·힐링여행 최적지 영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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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영천한약과일축제 “가족건강·힐링여행 최적지 영천으로 오세요”
  •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공동기사
  • 승인 2013.09.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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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시장, 7GO실현·다문화 음식 체험관 운영·주한대사 초청 등 글로벌화 추진

▲ 김영석 영천시장
전국 한약재 유통량의 30%를 차지하고 480여가지의 다양한 한약재 유통으로 한방도시로 널리 알려진 영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한약축제를 개최한다.

포도, 복숭아 전국 최고주산지라는 과일의 고장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과일축제와 영천문화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영천문화예술제도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풍성함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한약과일축제를 맞은 영천시의 각오 등을 김영석 영천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봄으로써 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점검해 본다.

■한방특구, 과일의 고장 영천시를 대표하는 2013년 영천한약과일축제가 곧 화려한 막을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국민들이 알찬축제를 기대하고 있는데 축제는 언제부터 어디에서 개최되며 축제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으십니까?

김영석 시장=
올해 영천한약과일 축제는 ‘우리가족 힐링여행! 과일한약향기 젖어나는! 한방특구 영천에서’란 슬로건아래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영천강변공원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방문객수 30만명, 경제적 파급효과 150억을 목표로 하여 지난해 축제개최 이후 축제기획과 새로운 프로그램개발, 축제홍보강화, 축제마인드교육 등 다양한 준비를 통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제11회 한약축제와 제12회 과일축제가 통합되어 추진되고 영천문화예술제, 경북농업인단체 행사까지 더해서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영천한약과일축제의 기본방향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김 시장=
2013년 영천한약과일축제는 7GO(오GO, 보GO, 먹GO, 놀GO, 자GO, 사가GO, 다시찾GO)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대내외적 사전홍보로 외부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방, 과일 주제관을 운영하여 한방특구영천, 과일의고장 영천, 비상하는 영천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문화 음식 체험관 운영, 원어민강사, 주한대사 초청 등 국민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을 마련, 여러 한방, 과일 체험 및 행사로 오감만족, 풍성한 건강 힐링 축제로 시민모두가 함께하고, 소통하는 화합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축제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김 시장=
이번축제에는 축제 개막행사에 연계하여 성인인기가요 I-net TV녹화방송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유명가수 출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음악분수, 수상놀이, 포토존, 과일동산, 행복터널 등 강변공원을 활용하여 축제분위기 조성, 가보고 싶은 축제장을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또한 보약 특판관, 한방 족욕관 등 한방Big8과 영천과일 특판관, 과일품평회 등 과일Big4 등 체험을 연계한 지역특산물 특판 행사를 확대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기억에 남는 힐링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수도권 관광객 연계 축제장투어, 인기연예인 축하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축제기간 중 와인, 한방힐링, 외국인 관광 투어 등 축제행사장 투어를 활성화시켜 외부관람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고자 합니다.

또한 축제기간 중 셔틀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하여 외부 관람객들의 축제장 방문을 도울 것입니다.

올해 축제에는 영천시민 시민노래자랑을 개최해 관람객과 시민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다짐대회를 축제 기간 중 유치하여 경상북도 각 시군 농촌지도자(5,000여명)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축제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봅니다.

■한약과일축제 기간 동안 영천문화예술제도 함께 열린다고요?

김 시장=
지방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 영천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천문화예술제도 동시에 개최합니다.

올해는 ‘동동(動動)문화 통통(通通)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인데 동동(動動)은 우리 영천의 끈기와 끊임없는 동적인 움직임, 창조를 의미하며 통통(通通)은 소통과 통통 튀는 끼와 멋을 나타냅니다. 슬로건에서 보듯이 우리 영천의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요 행사로는, ‘황성옛터’의 노랫말을 지은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왕평선생’을 기리는 ‘제18회 왕평가요제’를 비롯해서 전국풍물경연대회, 전국학생음악콩쿨대회, 문화원 실버공연단의 공연, 갈라콘서트, 사진·미술·공예 전시회, 서예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축제와 연계해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입주작가 릴레이전이 열리고 지역소재 1종 미술관인 시안미술관에서도 회화, 설치미술 특별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영천 문화예술의 진수에 맘껏 취해주시고 가실 때는 한약도 한 첩 지어가시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을 것입니다.

■끝으로 영천한약과일축제를 앞두고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김 시장=
존경하는 영천시민 및 출향인 경북도민 여러분, 비상하는 영천시에서 개최되는 영천한약과일축제가 여러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5일간 한방특구, 명품과일의 도시영천 에서 개최되는 영천한약과일축제에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오셔서 과일, 한약향기 물씬 풍기는 힐링여행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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