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울 극복 상담전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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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극복 상담전화 운영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0.10.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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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코로나 우울현상 확산으로 심리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정신건강 상담 및 비대면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도 및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6개소에 전문요원 213명을 투입해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확진자, 격리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월부터 9월까지 1만3천여 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그중 고위험군은 정신의학과 전문의에 치료 연계했다.

한편 경북도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정신질환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도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공모전, TV 공익광고, 안전안내 문자발송 등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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