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예비후보, 새마을 공원 기공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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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예비후보, 새마을 공원 기공 참석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4.03.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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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호 예비후보
박승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민심속으로 파고들어 본격적인 표밭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먼저 26일 구미시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가진 후 오후에는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 옆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건립기공식에 참석해 도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서 그는 27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개회식에 참석한데 이어 예천과 안동, 청송을 거치며 폭넓은 표심만나기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24일 “도민 100세 행복시대 만들어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영덕, 울진을 방문한 자리에서 “UN은 65세 이상 비율이 14%가 넘는 사회를 고령사회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경북지역은 2013년 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6.8%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고령화율 20%이상)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 예비후보는 “119구급대, 각병의원 긴급구조차량 연계 시스템 및 응급의료지원 자원봉사단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며 “독거노인을 위한 비상벨과 동작감지기를 설치해 생명을 보호하고, 응급의료시설 등을 완비하는 등 나이든 분들이 맘 놓고 행복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최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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