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5시37분께 경북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2㏊를 태웠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등 장비 23대, 영양군 공무원과 남부산림청 직원 등 20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잔불정리 중"이라며 "추후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