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예비후보는 △꿈*희망*행복을 만들고 책임지는 경북교육 △사교육비와 교육경비를 돌려 주는 경북교육 △행복 직장으로 하나 되는 경북교육가족을 만들기 △교육일자리 만들기와 교육복지를 선도하는 경북교육 △교육감이 가진 특권과 권위 내려놓기를 실천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안 예비후보는 “무상급식 확대와 방학 중 초등학생 급식을 실시하고, 학력미달 학생, 학교부적응 학생,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하겠다”며 “교무행정사 배치 및 교권보호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경북 교육가족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위한 상시 T/F팀 가동해 교직원들의 근무조건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교무행정, 청소용역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예술인들이 만들어가는 창의문화 학교놀이터 및 농산어촌을 활용한 행복교육 체험벨트를 조성하고, 교육장과 중심학교 교장 추천제, 봉급으로 장학금 조성, 교육본질에서 벗어난 전시행정 청산을 위해 교육비리 신고센터와 교육청렴 감시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함정민 기자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