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0일에 실시하는 2021년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사전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후 학습멘토 지도하에 검정고시 과목별 정리 및 문제풀이를 선행해 검정고시 대비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실’을 운영해 개인 및 그룹 학습지도, 무료 인터넷 강의지원, 교재 및 학습자료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3월 이후에는 검정고시 대비 한국사 특강반, 도덕 특강반을 개설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유지, 방역지침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청소년의 욕구에 따라 온라인 수업도 병행해 검정고시 응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검정고시가 며칠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취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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