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새로 나왔다.
지난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11명, 김천시에서 5명, 구미시에서 3명, 경주시에서 2명, 포항시, 안동시, 칠곡군에서 각 1명씩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A교회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된 '경산 119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경산 1197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지난 22일 확진된 '경산 1186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경산 1199'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24일 확진된 '경산 1213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구미 4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김천 119번' 환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구미 500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499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포항 56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8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충남 청양에서 열린 탁구대회 참석자 1명, 안동시와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이 각각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0명, 하루평균 21.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296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2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3981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215명, 포항 566명, 구미 503명, 경주 285명, 안동 238명, 청도 184명, 의성 132명, 상주 121명, 김천 120명, 칠곡 113명, 영주 76명, 봉화 74명, 영천 72명, 예천 65명, 청송 49명, 고령 45명, 영덕 36명, 성주 25명, 문경 22명, 군위 21명, 울진 12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누적사망자는 77명, 누적회복자는 하루전 17명이 늘어 3605명, 입원환자는 29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