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층들 “이준석 대표 쫒아내라”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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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층들 “이준석 대표 쫒아내라” 분노 폭발
  • 김종서 취재국장
  • 승인 2021.08.15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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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되면 지구를 떠나겠다…유승민이 대통령 돼야” 편파 발언

文정권 심판·정권교체에 관심없어 당내 유력대선 후보 폄하에 열중
무자격 당대표 사퇴시켜 비대委 구성…대선 승리 정지작업 서둘러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주재 신임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발언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주재 신임 시도당위원장 회의에서 발언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진짜 실체가 뭔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난 3월께 한 유튜브(매일신문 프레스 18)에 출연해 안철수가 서울시장이 되고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나겠다· 유승민이 대통령이 되야 한다고 주장한 충격적인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날 이 대표는 유승민을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당권에 도전 하겠다는 발언도 한 것으로 드러나 대선 후보 경선 과정을 공정하게 관리 해야할 당 대표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포항 등 TK(대구 경북) 지역의 많은 주민들과 국민의힘 당원들은 이준석의 과거 발언과 관련한 편향된 잣대와 특정 후보의 공개적 지지에 심한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이 대표가 정권 교체라는 대 명제를 앞둔 시점에 같은당 윤석열 유력 예비후보를 깎아 내리는 등 당을 분열로 내모는 기상천외한 행태가 바로 특정인을 대권 주자로 만들기 위한 패거리 정치 때문인 것으로 의심돼 즉각 대표직에서 사퇴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TK 지역 주민들은 이준석에 대한 기대반 우려반이 결국 당원과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는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100명이 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정권 교체는 관심없고 내부 총질을 일삼는 원외 0선의 30대 당 대표의 상식이하의 행태에 대해 무기력한 태도로 끌려 다녀 한심스러운 콩가루 당이 됐다는 비판이 TK 지역에서 쏟아지고 있다.

1야당 이준석 대표는 지금 대선을 치렀다면 여당에게 5%차이로 패배했을 것이다라는 충격적인 막말도 스스럼 없이 뱉었다.

윤석열 예비후보의 지지률이 위험하다”, “안철수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 “아마추어 티가 난다는 등 친여성향 3류 정치 평론가 같은 부적절한 언행을 늘어 놓고 있다.

더욱이 이에 대해 반발하는 유력 대선주자 윤석열 예비후보 측을 향해 사사건건 반박하고 당 대표를 흔들고 있다고 도리어 덮어 씌우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당원들이 경악스러워 하고 있다.

많은 TK 지역 주민들은 0선의 30대 당 대표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으나 꾼들에게 못땐 정치만 배워 중차대한 시기에 구태 정치인들 보다 더 심한 꼼수로 당을 쑥대 밭으로 만들고 있어

여당의 이중첩자 의혹까지 받고 있다.

유력 대권주자 윤석열 예비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난다는 사람이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됐으니 국민의힘에 정권 교체를 기대 했던 당원들과 국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과정에서 이미 예견됐다는 분석도 있다.

정권 재창출을 노리는 여당 지지세력들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여론조사에 개입하여 이 대표를 전략적으로 역 선택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 특보를 지낸 간첩단 3명이 붙잡혀 구속됐으나 야당 대표가 침묵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경악스러운 일이다.

또 지난 대선때 여론을 조작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부정 선거로 당선된 드루킹 사건에 연루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구속 됐으나 이 대표는 강건너 불보듯하고 내부 총질에 혈안이 돼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대표가 선임한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보승희 의원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남편의 제보가 있어 당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는데도 이 대표는 출당 조치를 취하거나 국민들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어 공당의 대표로서 최소한의 겸손함이나 책임감 상실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이처럼 내부 총질에 혈안이면서 코로나 독재를 자행하는 여권에는 찍소리 못하는 이대표의 정치 행보는 정권 교체에 심각한 걸림돌이 된다는 여론이 팽배하게 일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포항 등 TK 지역의 많은 주민들은 이 대표가 여당과 한통속 같다는 의구심이 생기고 이 대표의 이중적 실체가 드러난 이상 국민의힘 대표직에서 빨리 사퇴시켜야 한다는 여론이다.

또 당내 갈등을 확산시키는 등 정권 교체에 반기를 드는 듯한 행보를 자행하는 이 대표를 즉시 사퇴시키는 특단의 조치가 국민을 향한 공당이 취해야 할 자세라는 지적도 있다.

한 정치인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에 서둘러 입당한 것은 큰 악수였다독자 행보로 더 나가면서 제 3지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과 단일화를 이끌고 빅텐트식 정계 개편을 시도하거나 컷오프된 국민의힘 주자들과 막판에 단일화 경선을 펴는 전략을 펴야 옳았다고 주장 했다.

포항지역 국민의힘 한 당원은 예상을 못한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불거져 걱정이다청와대와 여당의 내년 대선 정권 재 창출 전략으로 이준석을 역 선택으로 당 대표를 만들었다는 정치 공작 의혹의 퍼즐이 이대표 과거 발언에서 다 풀렸다고 주장 했다.

또 한 국민의힘 당원은 이준석 당 대표가 야권의 대선 유력 주자 윤석열 예비 후보에게 입당하라고 다그치고 입당하면 당에서 보호 할 것이란 언행 들이 결국 지지율 깎아내리기 술책임이 드러나 충격이다유력 후보를 당 대표가 폄하하는 상식이하의 행동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당권 장악에 혈안이 된 파렴치한 행동이다고 개탄 했다.

이 대표의 의도는 유승민 예비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고 당권을 장악하는 것이 1차 목표로 보여진다는 분석이 있다.

이 대표는 정권 교체에는 관심이 없고 당권을 장악하여 여당과 사전 야합한 것으로 의심되는 내각제 개헌을 밀어붙쳐 정치꾼들이 서로 돌아가며 총리를 해 먹겠다는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관측도 있어 관심을 끌게 한다.

여의도 한 정치인은 아무리 진흙탕 정치판이지만 3번 출마하여 3번 낙선한 0선의 30대를 제1야당 대표로 선출한 자체가 망조(亡兆)를 자청한 정당이 됐고, 이 대표가 당을 흔드는 행위는 순전히 여당 지지자들의 역선택의 답례로 의심된다국민의힘에 입당한 수만명의 젊은층의 당원들이 2단계 목표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개입하여 또 한번의 역 선택을 위해 조직적으로 위장 입당한 경우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분석 했다.

또한 국민의힘 한 당원은 우리나라 헌법은 대통령제와 내각제가 적절하게 혼합된 헌법이라 우리 실정에 맞는 헌법인데도 권력을 탐하는 많은 정치꾼들이 국민을 속여 개헌을 논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지난 역대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이 우리나라 헌법에 기준된 법치대로 정치를 한적이 단 한번도 없으면서 대통령 권한 축소 운운하며 개헌을 논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語不成說)이다고 꼬집었다.

결론적으로 이준석 대표를 국민의힘 당대표직에서 사퇴시키고 비대위 체제를 세워 유력 후보를 옹립해야 정권 교체가 가능할 것이라는 여론이 TK 지역은 물론 전국적 분위기로 치닫고 있어 예사롭지 않다.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지지률 1위로 달리는 윤석열 예비후보 위주 체제의 비대위가 구성되어 봉합될지 아니면 이준석의 유승민 대선 후보 만들기 갈등이 더 확산될지 여부가 크게 주목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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