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대통령 선거에서 손 뗐으니 당대표도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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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대통령 선거에서 손 뗐으니 당대표도 물러나라”
  • 김종서 취재국장
  • 승인 2021.12.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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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 국힘 의원들 “이준석의 윤석열 후보 흔들기·당 분열 조장 방관” 비난 쏟아져

TK주민들 “당 지도부는 총 사퇴해 ‘정권교체 걸림돌·이적행위’ 이준석 축출해야”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 행사 노려
국민의힘 당대표직은 유지 공언
‘이재명 도우미 행세’ 저지해야

상임선대위원장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을 만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총 사퇴 카드로 이준석 대표를 압박하여 퇴출 시켜라

20대 대통령 선거에서(202239) 정권 교체를 바라는 포항 등 TK 지역의 많은 주민들은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발목을 잡고 정권교체를 방해 하는 이준석 대표를 당장 끌어 내라는 여론이 팽배하게 일고 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총 사퇴하고 비상대책위를 구성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1일 선대위 공보 단장을 맡은 조수진 최고위원의 항명을 문제 삼아 선거대책위원회내 모든 직책에서 사퇴하고 대선판을 흔들며 위기로 내몰고 있다.

야당 대표라는 자가 야당 대선판을 불리하게 흔드는 초유의 사태는 개인 권력 장악을 위한 치밀한 노림수가 숨어 있다는 분석이 있어 충격을 준다.

이대표는 대선 선대 본부의 모든 직위를 내려 놓고 대표직은 유지 하겠다고 했다.

이는 대표 완장을 차고 내년 지방 선거 공천권을 노린 벼랑끝 전술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국민의힘 초선 박주영 의원(부산 남구 갑)은 이준석 대표 이탈 행위에 대해 최고위원 전원은 사퇴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민들께 죄송하고 부끄럽다. 참담하다당 지도부가 당원들 앞에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용기를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그는 윤석열 후보 중심으로 정권교체 만을 위해 달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차대한 대선 정국에 야당 대표라는 자가 대선판을 흔들어 여당을 이롭게 하려는 행동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거나 아니면 여당 이중첩자,또는 이재명 도우미가 아니고는 할 수 없다는 여론이다.

대한민국 정치사에 가장 치졸한 야당 대표로 기록될 것 같다.

이 대표는 선대위 직책을 던지면서 윤석열 후보와 단한마디 상의 조차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행위 또한 대선 후보를 무시한 오만의 극치로 비친다.

총선 3번 출마 3번다 떨어진 0선의 원외 30대 당대표를 선출해 놓고 당 개혁과 쇄신이 기대된다며 국민의힘 일부 국회의원들이 과대 포장 하여 치켜 세워 나라가 들썩였다.

그런데 좌파정권 교체라는 대의의 중요성도 모르는 정체성이 의심되는 함량 미달이였다.

 

윤석열 후보가 입당하기 이전부터 이 대표의 공격성 언행과 내부 총질은 수상했다.

과거 유튜브에 출연하여 윤석열 검찰 총장이 대통령이 되면 지구를 떠나겠다고 공헌한 적도 있다.

이런 자가 야당 대표가 됐으니 중차대한 대선 정국에 여당을 이롭게 만드는 정신 이상자 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는 탄식이 쏟아진다.

문제는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100명이 넘는 다선 의원들의 무기력한 태도다.

당대표의 이탈 행위에 대해 최소한의 저항도 없이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기 때문이다.

TK 지역 주민들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을 향해 속 터진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정치 초년생이라 사실상 국민의힘에 뿌리가 없는 약점을 안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살아 있는 권력에 맞서 굴하지 않는 두둑한 배짱과 원칙주의 사고를 지켜본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위해 윤후보를 지지하고 대선 후보로 뽑았다.

그런데 0선의 원외 당대표 주제에 대선판을 흔들고 10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을 조롱하듯 대해도 수수방관하고 있으니 당 꼴이 말이 아니다.

포항은 물론 TK지역의 많은 우파 주민들은 당장 당 지도부는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여 이준석을 끌어 내리고 교활한 총괄 본부장 김종인도 한통속이니 사퇴 시키라는 여론이 팽배하다.

이 대표가 온갖 분탕을 쳐도 말한마디 못하고 침묵하는 윤후보를 향한 원망도 적지 않다.

포항 등 TK 지역의 주민들은 이준석을 향한 배려심과 인내심을 지켜 보려고 윤후보를 지지하는게 아니다. 정권교체를 바라고 지지한다국민만 바라 보고간다고 말한 만큼 강단 있게 치고 나가라고 주문 했다.

이준석 대표와 김종인 선대 총괄본부장, 홍준표 의원 등이 대선판을 흔드는 이유가 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관심을 끈다. 그들은 은밀하게 여당과 교감하면서 윤후보가 대통령되는 것을 교묘한 방해 공작으로 저지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 했다.또 여당의 경우는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날 모조리 죽는다는 두려움을 느낀다는 소문이 여의도 정가에 파다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준석 대표 등이 대선 판을 계속 흔들어주면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는 자체 분석도 있다 한다.

이대표가 여당과 한통속으로 의심되는 소문이다.

 

이들의 공동 목표는 내심 대선 결과 보다 내각제 개헌시도라는 분석이 있어 충격을 준다.

김종인 선대본부장의 경우 좌파 정부의 정책 실패로 나라가 위기에 처한 마당에 연합 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는 발언은 내각제 개헌 포석으로 해석된다.

개헌이 되면 차기 대통령은 사실상 허수아비가 된다.

대신 김종인, 김무성, 유승민, 홍준표, 이준석 등이 최고령, 최연소 실세 국무총리를 돌아가며 해먹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는 의혹이 바로 대선판을 흔드는 충격적인 이유라는 것이다.

포항 등 TK 지역의 주민들은 정권 교체에 걸림돌은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윤후보가 대선판을 흔드는 노회한 정치꾼들에게 밀리지 말고 강단 있게 치고 나가라고 주문했다.

또 한 정치 전문가는 이대표의 대선판 흔들기와 김종인 본부장의 음흉한 방관, 홍준표의 궤변 등은 치밀하게 계획된 개헌의 정치 공작으로 의심된다국민의힘에 뿌리가 없는 윤석열 후보를 흔들어 지지도 하락을 유도, 개헌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 내년 지방 선거 공천권을 장악하려는 음모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정치 평론가는 윤 후보가 이준석을 더 이상 침묵하고 방치하면 정권교체가 물건너 갈수 있다국민들은 권력욕에 찌든 정치꾼들이 노리는 개헌도 우유부단한 윤석열도 원치 않고 결단력 있는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하라고 지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선 일을 7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 정권교체에 최대 걸림돌로 등장한 이준석 대표를 당 지도부가 과연 총 사퇴 카드로 압박하여 이대표를 사퇴 시키고 위기의 대선판을 정상화 시킬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리스크를 포함한 당 내외부에 닥친 각종 악재를 강력한 리더십으로 정면 돌파하여 위기 극복을 할 수 있을 것인지가 이번 대선판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부상되고 있다.

한편 일부 유튜버들이 국민의힘 당원 서명을 받아 이준석 대표의 당원 소환 탄핵을 준비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의 당원들이 동참 할 것인지 향후 추이가 크게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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