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영일만대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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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영일만대교 건설”
  • 김희영
  • 승인 2022.01.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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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석열 후보 경북공약 발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하고 원전 수출을 통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9일 경북 울진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을 방문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하고 원전 수출을 통해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지난달 29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SMR(소형 모듈 원자로) 특화 국가산단 조성 등 10대 경북 대선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경북 지역 방문 일정에 맞추어 공약을 발표하며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글로벌 공항경제권으로 성장하도록 추진하고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건설로 ‘사통팔달 교통망 SOC’ 구축을 약속했다.
또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SMR(소형 모듈 원자로) 특화 국가산단 조성 및 그린수소 플랫폼 구축하며 경주·포항 내에 가속기 기반 연계 첨단 연구산업단지 조성 등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련 신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북 북부지역을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과 세계적인 백신산업 클러스터로 탈바꿈하며 경북을 미래 친환경·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고, 차세대 소부장 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 ‘경북 케어 팜 G-밸리’를 조성 등 경북 농산어촌 차원의 웰니스(치유) 산업화, 농식품 수출을 위해 항공 특화단지 등이 포함된 ‘경북 푸드밸리’ 조성 및 스마트 농업 클러스터 등 혁신생태계 구축, 낙동강 문화관광 르네상스 시대 실현, 포항 ‘영일만 대교’를 건설 및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형성 지원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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