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878명 확진 “경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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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2878명 확진 “경북 최다”
  • 김희영
  • 승인 2022.03.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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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3773명(국내 1만3765명, 국외 8명)이 새로 나와 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878명, 구미 2021명, 경산 1807명, 경주 1334명, 안동 815명, 김천 604명, 영주 583명, 영천 500명, 상주 480명, 예천 447명, 칠곡 440명, 문경 419명, 청도 233명, 울진 225명, 영덕 178명, 성주 156명, 의성 153명, 군위 116명, 봉화 114명, 청송 104명, 고령 104명, 영양 46명, 울릉 16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1만3773명을 기록했다.

요양원 등 감염취약 시설에서는 146곳에서 596명이 확진됐다.

60세 이상은 2732명으로 19.8%, 18세 이하는 3800명으로 27.6%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7만6746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만963.7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15명이 나와 또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는 461명으로 늘었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1831→ 2055→ 1917→ 1765→ 2869→ 2901→ 3285→ 3186→ 3349→ 3250→ 3127→ 4996→ 5204→ 5393→ 5305→ 5383→ 4940→ 4668→ 6969→ 6533→ 8382→ 8221→ 8199→ 7514→ 7374→ 1만2287→ 1만1964→ 1만315→ 1만3556→ 1만3773명이다.

13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21만7932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4만3651명, 구미 3만6545명, 경산 2만7824명, 경주 2만2230명, 안동 1만2987명, 영주 1만929명, 김천 1만783명, 칠곡 8241명, 영천 7360명, 상주 5610명, 문경 5261명, 예천 4422명, 청도 3308명, 고령 3006명, 울진 2985명, 의성 2593명, 성주 2404명, 영덕 2253명, 봉화 1670명, 군위 1567명, 청송 1424명, 영양 691명, 울릉 188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16곳에는 전날보다 10명이 많은 690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48.4%다.

생활치료센터 2곳에는 전날보다 24명이 적은 83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12.8%다.

5개 병원의 중증환자 병상에는 전날보다 1명이 많은 40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48.2%다.

재택치료자는 전날보다 908명이 많은 1만2959명이 새로 나왔고 6958명이 해제됐으며 41명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고 전날보다 5649명이 많은 5만8604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전날보다 1227명이 많은 1만1264명이다.        

도내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는 접종자가 159명이 접종해 87.3%, 2차는 290명이 접종해 86.3%, 3차는 1611명이 접종해 6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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