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주상절리 보존·관리로 문화도시 포항조성에 힘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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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주상절리 보존·관리로 문화도시 포항조성에 힘써야 ”
  • 김희영
  • 승인 2022.03.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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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읍,대송면,상대동주  해  남   의원
연일읍,대송면,상대동주 해 남 의원

본의원은 연일읍 달전리 주상절리의 문화재에 관하여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방향에 대하여 대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동해안 4개 시·군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해안, 역사, 근대문화 등 지질명소를 활용하여 2017년 8월 환경부 인증을 받은 동해안국가지질공원 19개소 중 우리 시는 5개 지역 두호 화석산지, 호미곶 해안 단구, 구룡소, 내연산12폭포, 달선지 주상절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항시 해안 110km 일원에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와 성혈바위 유적은 물론 대표적으로 구룡소와 한반도지, 주상절리로 이루어진 해안절경 등이 즐비하여 자연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평가가 매우 높으나 발굴되지 못한 해안절경, 비지정 간이 해수욕장, 체험프로그램 등을 찾는 노력과 아울러 포항시 해양문화관광의 전체적인 이미지 창출을 위한 체계적이고 벨트화 된 개발계획이 수립돼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구룡포 삼정리 주상절리, 연일읍 달전리 주상절리는 2000년 4월24일 천연기념물 제415호 지정되었으며 포항시에서 소장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모양으로 굳은 것이다. 옛날 채석장에서 발견되었는데 신생대 제3기 말에 분출한 현무암에 발달한 것이다.

규모는 높이 20m, 길이가 약 100m이다. 이 주상절리는 그 단면이 대체로 6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기둥은 약 80°경사에서 거의 수평에 가까운 경사로 휘어져 있는 특이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분출한 용암이 지하로부터 지표로 솟아 오른 후 지표 근처에서 수평 방향으로 흘렀기 때문이다. 
땅속의 마그마가 땅위로 올라와서 식으면 수축하게 되는데 빨리 식으면 원기둥모양, 천천히 식으면 다각형기둥 모양으로 굳는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지형입니다. 발달상태가 좋고 학술적으로 로 가치가 높아 보존의 가치를 두고 잘 관리 하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포항시에서는 문화재의 중요성을 가지고 접근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천연기념물 보존 및 관리 상태는 매우 미흡합니다.

토사가 흘러내리며 주상절리 돌기둥이 무너져 내리고 칡덩쿨이 얽혀있으며 주상절리를 이용하려고하면 진입로가 좁아 차량 이용 시 입간판이 잘 안보이지 않으며 주변에 차량증가로 인한 불편을 초래하고 주차장이 없어 차가 몇 대만 들어와도 주변은 혼선을 빚다보니 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매우 불편합니다.

여기에 관광객이나 주민들 함께 주상절리의 소중함을 알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달전지 주변에 둘레길 조성공사도 이루어져 있으며 포항시에 산적해있는 문화재만 잘 관리하여도 관광으로 포항을 찾는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문화도시 포항을 만드는데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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