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정흥남 예비후보, “기업하기 좋은 도시·청년 도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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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정흥남 예비후보, “기업하기 좋은 도시·청년 도시로 육성”
  • 김희영
  • 승인 2022.04.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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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자전거 투어 선거운동 눈길

정흥남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자전거 투어를 하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자전거는 도보 보다는 기동력이 좋고, 자동차 보다는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 아울러 자전거 투어를 통해 포항이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인프라 확충 필요성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영일대 해변과 그린웨이 철길숲, 해도 운하 등지에서 자전거 투어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왔으며, 자전거 투어 활동지역을 읍면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조직과 자금 등에 기반한 기존 선거방식을 탈피하여 정치 신인다운 신선함과 차별화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흥남 예비후보는 지난달 출마 기자회견에서 ▲기업하기 좋은 포항 ▲청년에게 꿈을 주는 포항 ▲시민의 삶이 따뜻한 포항 ▲문화관광의 핫플레이스 포항을 구현하고 특히, 청년에게 꿈을 주는 '청년 희망도시' 포항을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정 예비후보는  “스타트업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항시에 창업전담부서 신설, IT·게임·웹툰·문화예술·해양 등 청년 트렌드에 맞는 창업 인프라 구축, 포항시 및 기업 참여 창업펀드 조성, 청년 창업기업에 지원금 지급 및 시니어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인도 뉴델리 한국대사관 영사와 포항남부·북부경찰서장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미래포럼 대표와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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