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저출산 극복 육아용품 지원
상태바
에코프로, 저출산 극복 육아용품 지원
  • 김희영
  • 승인 2022.04.29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차전지 업체 에코프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2년째 육아용품 지원에 힘쓰고 있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지난 27일 포항시청을 찾아지역 내 저소득 출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2천5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 91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마더박스 지원은 지난해 3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문희영 본부장)와 에코프로(회장 이동채)의 협약을 통해 2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마더박스는 체온계, 아기띠, 젖병, 아이 손톱깍기 등 13종의 신생아 육아용품들로 구성됐으며, 박스 당 25만 원 상당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에코프로BM 이종철 이사는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고, 특히 저소득가정의 건강 출산 및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비해 용품 구성을 더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마더박스 지원은 물론 평소 결연아동 후원, 환경개선, 지역 예술 영재 발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포항시도 올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하고 공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일만산단에 위치한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1조5천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