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 현장 방역지도 나서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방역수칙 완화에 대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남구 지역 내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5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22일까지 요양병원(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노인요양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재유행에 철저히 대응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노인장애인복지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시설 감염병대책 수립상태 확인, △종사자 선제검사 이행, △시설 방역이행상황 및 개인 건강관리 체크 여부, △종사자 및 입소자 백신접종 진행 상태와 추후 계획 수립 여부, △대면면회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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