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도민 중심 4차 산업혁명 신시대 열어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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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도민 중심 4차 산업혁명 신시대 열어갈터”
  • 김희영
  • 승인 2022.06.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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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지사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당선인은  1일 "당선 그 자체에 만족하지 않고, 쉼 없이 움직이는 바다처럼 더 큰 정치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 직후 “재선의 힘있는 중진 도지사로서 경북과 경북도민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신시대를 열기 위해 말이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 도지사가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안전, 건강, 행복 경북 건설을 약속한 그는 “도민 여러분이 주신 한 표, 한 표에 저의 혼을 담아 희망이 샘솟는 경북을 지을 것”이라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조기 건설을 비롯해 영일만항 건설, 탈원전 정책 원대복귀, 청년주도형 정책 확대,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등을 약속했다.

특히 소멸위기도시가 가장 많은 경북을 위해 통합신공항을 반드시 성공시켜 과거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 신공항은 여객, 육로·항공 연계 물류 기능을 소화할 수 있는 복합공항,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를 갖춘 국가 내륙 메가 허브공항으로 개발돼야 한다”며“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로 우리 경제를 발전시켰듯 신공항은 우리 경북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거듭 의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누구를 지지했건 경북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라며 "반목과 갈등에 쏟아부을 에너지를 국민 화합을 위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훌륭한 인프라를 토대로 △일터가 넘치고 △아이가 행복하고 △세계로 열린 관광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 △소멸 위기서 살아나는 농·산·어촌 건설 완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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