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그룹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논의 착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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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그룹 박용진·강훈식 단일화 논의 착수 예고
  • 김희영
  • 승인 2022.07.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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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선출된 박용진, 이재명, 강훈식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선거 예비경선(컷오프)을 이재명 후보와 함께 통과한 박용진·강훈식 후보는 28일 즉시 단일화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예고했다.

당대표에 도전장을 낸 97그룹(70년대생·90년대 학번)의 '반(反)이재명 연대' 무기로 주목받은 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 발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컷오프 뒤에 하자고 얘기했고 저는 단일화에 대해 시종일관 열려 있었고 적극적이었다"며 "빠른 시간 내에 강 후보와 함께 단일화와 관련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강 후보와 함께 커다란 스크럼을 짜서 이번 전당대회를 대이변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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