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트럭 전신주 받고 차량 전복 추락 화재 사고
상태바
레미콘 트럭 전신주 받고 차량 전복 추락 화재 사고
  • 김희영
  • 승인 2022.08.2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에서 19t  레미콘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6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한 도로에서 19t 건설 펌프카가 도로변에 있는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추돌 사고 이후 차량이 3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과 함께 도로에 쓰러진 전신주를 복구하고 있다.   

경찰은 "운행 중 보조석쪽 타이어에 이상이 있었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