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운동연합 등 7개 시민단체가 31일 오전 죽도시장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대참사 11주년, 살인기업 애경·옥시 불매운동 동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에 따르면 경북도내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는 290명으로, 이중 98명이 사망했다.
포항은 피해신고자 85명 중 3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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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경운동연합 등 7개 시민단체가 31일 오전 죽도시장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대참사 11주년, 살인기업 애경·옥시 불매운동 동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에 따르면 경북도내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는 290명으로, 이중 98명이 사망했다.
포항은 피해신고자 85명 중 33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