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태원 참사’ 대국민담화문, “사고 신속 수습, 국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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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태원 참사’ 대국민담화문, “사고 신속 수습, 국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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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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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지난 30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 될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오늘부터 국정 최우선은 사고 수습과 신속 조치에 두겠다"고 선언했다. 새 정부 들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 정말 참담합니다. 어제 핼러윈을 맞은 이태원서 일어나선 안 될 참사 발생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아울러 소중한 생명 잃고 비통할 유가족에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국민의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 가누기 어렵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 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가 최우선 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으로 두겠습니다. 

먼저 장례지원과 아울러 가용 의료체계를 총가동해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을 1 대 1로 매칭해 필요한 조치와 지원 빈틈없게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사고 원인 파악과 유사사고 예방이 중요합니다.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향후 동일한 사고가 없도록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입니다. 

핼러윈 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까지 긴급 점검해 질서있고 안전하게 진행토록 관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정부는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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