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 미래소재로 고객과 공생가치 창출한다
상태바
포스코, 친환경 미래소재로 고객과 공생가치 창출한다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2.11.02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소재포럼 2022’ 개최, 28개국 560여개社 참여
탄소중립 마스터 브랜드 ‘그리닛(Greenate)’ 론칭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 청사진 제시해…
▲ 포스코가 지난 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포럼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는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을 대표하는 마스터브랜드 '그리닛(Greenate)'을 론칭했다.
▲ 포스코가 지난 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포럼 2022'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는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을 대표하는 마스터브랜드 '그리닛(Greenate)'을 론칭했다.

포스코가 지난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정우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포스코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고 있는 고객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은 업(業)의 진화와 혁신을 통해 저탄소 사회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 소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제 친환경 미래소재로 고객 여러분의 리얼밸류를 창출함으로써 미래를 함께 열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포스코의 2050 탄소중립을 대표하는 마스터브랜드 ‘그리닛(Greenate)’을 론칭했다.

그리닛은 이오토포스(e Autopos), 이노빌트(INNOVILT), 그린어블(Greenable)로 대표되는 3대 친환경 철강 브랜드 제품은 물론 친환경 이차전지소재와 수소환원제철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저탄소 친환경 철강 생산을 위한 부서 단위 모든 노력과 제품을 포괄하는 브랜드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2050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그리닛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내외 소통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고객사들의 솔루션 제공 및 저탄소 요구에 적극 대응해 업무협약 71건을 체결하는 등 기술개발 협력 및 친환경 제품 채용을 확대했다.

향후 포스코는 저탄소 체제로 전환해나가는 과정에서 항상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여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