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특별주간’
상태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특별주간’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2.11.23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및 고위험군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및 고위험군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1월 둘째 주 신규 확진자가 지난주 대비 15.8% 증가하는 등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1·2차 기초접종 이상을 완료하고 최종접종 후(또는 확진 후) 4개월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개량 백신인 BA.1기반(모더나, 화이자) 백신 또는 BA.4/5(화이자) 백신의 추가 접종률을 높임으로써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남구보건소는 지난 16일 안전지킴이운동본부가 포항 철길숲에서 개최한 ‘새희망길 안전체험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사전 예약 및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의료시설이 취약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하며, 각종 행사장과 평생학습원 및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 사전 예약을 독려하는 ‘접종홍보 기동반’ 운영으로 대시민 홍보에 주력한다.

사전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누리집, 질병관리청 1339, 남·북구보건소 콜센터(270-4004, 270-4114)로 예약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희망하는 백신으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버텨온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지름길은 백신접종이다”며,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