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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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 개최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2.12.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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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난 9일 오후 회의실에서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2022년도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난 9일 오후 회의실에서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2022년도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지난 9일 오후 회의실에서 상공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2022년도 상임의원회 겸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의원 변동사항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관련 대응상황, 회원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의안으로 임원보선(안)과 2022년도 추경예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지역 경제계 대표들은 이날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좋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 제고 ▲기업 외부 이해 관계자에 대한 신뢰를 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선진적인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신기업가정신은 기업과 경제인들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도하는 실천운동이다. 

문충도 회장은 “대한민국이 국민의 노력과 창의, 기업의 도전과 혁신으로 선진국에 진입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거듭났으나,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의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맞이하고 있다”며 “기업이 이러한 이슈들을 해결하는 역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기업이 만들어가고 실천해야 하는 신기업가정신은 결코 파괴적 혁신과 같은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사회 요구에 부흥해 기업이 변화하고 사회적 문제나 어려움을 새로운 방법과 혁신으로 풀어나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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