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포항문화원장에 박승대 현 원장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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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포항문화원장에 박승대 현 원장 재선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3.0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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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지난 4일 제11대 포항문화원 원장에 박승대 현 포항문화원 원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27년 2월 4일까지다.

박승대 현 포항문화원장과 박문하 전 포항시의회 의장의 2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총 108표 중 박승대 후보는 66표를 득표했고, 박문하 후보는 42표를 득표했다.

박 원장은 “한 번 더 저를 믿고 중책을 맡겨주신 우리 문화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포항 출신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 ROTC 학군장교로 군생활을 마쳤다. 지난 1978년 포스코에 입사해 지역협력과 섭외 업무 등을 중심으로 근무했고, 이사보 직급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이사보로 재직 때 포스코 발전과 지역협력사업에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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