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가 지난 15일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을 맞아 포스코임직원 100여 명이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형산강변에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선부, 제강부, 환경자원그룹, 행정섭외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형산강변에 흉물스럽게 산재되어 있던 생활쓰레기 약 4t 분량을 수거했다.
한편, 2004 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된 ‘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은 포항지역에서 월평균 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출자사, 공급사 등으로 확산되어 대표적인 포스코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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