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문화의집 내 남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8일 1차 주말 체험프로그램 ‘우리 사이? 경월 같이 가는 사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말 체험은 남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신학기를 맞아 친목을 다지고, 경주월드 체험을 통해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은 “새로운 학기가 되면서 어색한 친구들도 있고,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경주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다 보니 금세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신학기가 되면서 새로운 교우관계와 학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남은 시간도 활기차고 행복한 방과 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과 후 돌봄을 희망하는 청소년(중학교 1~3학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남구 240-9164~6, 북구240-916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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