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으로 눈이 즐겁고, 맛있는 ‘대게’로 입이 즐거운 호미반도로 여행 떠나요!”
포항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에 노란 물결 유채꽃이 만개했다.
포항시는 지난 23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서석영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구룡포 아라광장 인근에는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일본인 가옥거리와 과메기 문화관,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떠난 가족들에게 최고의 관광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호미 반도의 해안선을 연결해 기암절벽을 감상하고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걸을 수 있는 힐링 로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동해면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관광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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