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 종합우승 달성 쾌거…경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
상태바
포항시체육회, 종합우승 달성 쾌거…경북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3.05.25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22일 오후 라메르웨딩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선수와 지도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임원, 기관단체장, 서포터즈, 학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포항시는 이번 대회에서 1위 종목 15개, 2위 종목 6개, 3위 종목 4개 등 전 종목에서 선전해 종합점수 237.6점으로 2위 구미와 48.6점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해단식은 강원도 사무국장의 성적 보고를 시작으로, 김유곤 상임부회장이 나주영 회장에게 단기를 반환했다.이어 김유곤 상임부회장이 김남일 부시장에게 우승기를, 강원도 사무국장이 나주영 회장에게 우승컵을 각각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이날 행사에서 협조 기관단체와 학교장, 서포터즈에게 포항시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종목별 입상단체와 우수선수, 지도자에게 체육회장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도민체전 육상종목 200m, 400m에서 2관왕을 수립한 포항이동고 안나겸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회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과 지도자,임원, 서포터즈 등을 치하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올해 울진군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최고의 점수차이로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정적으로 임해준 선수와 지도자, 임원, 서포터즈 덕분”이라며 “체육회는 더욱 낮은 자세로 포항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체육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